이 순서를 벗어나지 않습니다
- 01 세대수 분석 걸어서 올 수 있는 거주 세대가 몇인가
- 02 상권 규모 그 세대가 쓰는 상권에 어떤 업종이 있는가
- 03 주동선 사람이 실제로 지나다니는 라인은 어디인가
- 04 상가 건물 그 라인에서 간판이 눈에 띄는 건물인가
세대수 분석
지도에 뜨는 아파트 세대수는 전부가 아닙니다.
네이버나 카카오 지도로 볼 때 화면에 나오는 아파트 세대수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.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(상권분석)로 한 번 돌려보면 어느 정도 정확한 세대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.
그러면 분석 범위는 어디까지 잡는 게 좋을까요?
- 기준은 하나입니다.
내가 보고 있는 상권으로 걸어서 올 수 있는 거주 세대. - 세대수보다 연령 구성이 더 중요합니다.
세대수도 중요하지만, 그 안에 누가 살고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. 지금 본 곳에 내가 타겟으로 하는 연령층의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꼭 확인해보세요.
그 세대가 이용하는 상권 규모 분석
상권은 활발할수록 좋습니다. 그런데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.
모든 상권은 규모에 따라 입점해 있는 업종이 달라집니다.
반대로 말하면, 어떤 업종이 들어와 있는지만 봐도 그 상권이 받고 있는 세대수를 역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.
일반 업종으로 읽는 상권 규모
- 500세대
- 편의점, 세탁소, 부동산
- 2,000세대
- 파리바게뜨, 커피 체인점, 학원
- 5,000세대
- 김밥천국, 은행, 체인점 마트
- 7,000세대
- 올리브영, 베스킨라빈스
- 1만 이상
- 다이소, 맥도날드, 버거킹
진료과로 읽는 상권 규모
- 1,500세대
- 치과, 한의원
- 3,000세대
- 가정의학과, 내과 (보험 진료)
- 5,000세대
- 이비인후과, 산부인과, 소아과
- 7,000세대
- 정형외과 (통증 · 재활 · 신경), 검진 내과, 피부과
- 1만 이상
- 안과 (항문외과 등은 10만 이상)
※ 절대 기준은 아니고, 지역과 상권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이 기준을 들고 상권을 보면, 그 상권에 내 진료과가 들어가도 될지 안 될지 판단이 섭니다.
주동선 라인 찾기
익숙하지 않은 동네라면,
지도에서 은행부터 찾으세요.
주동선은 익숙한 동네라면 잘 알지만, 모르는 지역은 하나하나 다 다녀보기가 힘듭니다. 이럴 때는 지도에서 은행 위치를 먼저 찾으면 됩니다. 은행은 특히 어르신들이 다니는 길, 그러니까 주동선이 있는 곳에 거의 예외 없이 입점합니다. 지도에서 은행 위치만 봐도 주동선의 대략적인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.
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주동선을 가장 잘 보는 곳이 파리바게뜨였고, 그다음이 올리브영이었습니다.
주동선 라인에 있는 상가 건물 확인
세대수도 되고 상권 규모도 괜찮고 주동선까지 찾았다면, 이제 건물입니다.
- 다른 업종 덕분에 사람이 그 건물로 제대로 흡수되는 곳이면 가장 좋습니다.
- 그 주동선 라인 안에서는 간판 노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.
- 주동선에서 살짝 벗어났더라도, 건물이 잘 보이고 간판을 갈았을 때 눈에 띈다면 입점해도 좋습니다.겨울에 보셨다면 꼭 확인하세요.
네이버 지도 거리뷰로 여름철 화면을 보고, 나무가 간판을 가리는지 안 가리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
여기까지가 기본 순서입니다
세대수 → 상권 규모 → 주동선 → 건물. 개원 입지를 찾는 기본 순서는 이렇습니다. 다만 실제로는 변수가 많다 보니, 그 부분은 시리즈로 계속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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